[날씨] 내일까지 예년 수준 기온...오후부터 찬 바람 / YTN

2019-12-25 23

성탄절인 오늘, 대기 질은 아쉬웠지만, 낮 동안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도로 영상권으로 시작해 한낮에는 예년 수준인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모레 아침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찬 공기가 유입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추가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청 이남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에도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충청 이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도, 대구 0도, 광주 4도 등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한낮에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7도로 예상됩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비가 내린 뒤 다음 주 중반에는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2519132641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